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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남편과의 관계는.." '대도서관 불화설'에 윰댕이 작정하고 밝힌 입장 (+현재 상황)

  • 입력 2023.03.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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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독박 육아', '대도서관 불화설' 논란에 입 열었다

유튜버 윰댕이 최근 확산된 남편 대도서관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튜브를 2~3년 정도 활동하지 않았지만, 최근 시간이 나면 생방송으로 팬분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그중에 나왔던 이야기가 현재 많이 이슈가 됐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윰댕, 대도서관과 불화 해명.. "오해가 생긴 듯 하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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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생방송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이 오해가 생긴 듯 해 글을 적는다"'라며 "저희는 집안일과 육아 문제로 다퉈본 적도 없을뿐더러 해당 내용에 대해 제가 요구한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육아맘들 존경한다는 건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 제 방송에서 팬들과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며 "문제가 되는 언급의 앞뒤 내용들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봤던 사람이라 친구 모임이 잦고, 늦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편하게 지내려 노력한다'였다"라고 강조했다.

윰댕 유튜브 커뮤니티
윰댕 유튜브 커뮤니티

그러면서 "아이의 케어는 기본적으로 제가 다 한다. 불만도 없고 요구한 적도 없다. 당시 이 얘기는 농담처럼 가볍게 나온 얘기다"라고 전했다.

윰댕은 수익적인 부분도 설명했다. 그는 "아직 작은 회사지만 작년 제 회사 매출이 17억 원이다. 남편과 서로 수입에 관해 물어보거나 관여하지 않으며 집에 필수로 들어가는 비용 반반씩 내고 나머지는 각자 사용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윰댕은 "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이다 보니 너무 편하게 생각했나 보다. 조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윰댕 인스타그램
윰댕 인스타그램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윰딩이 라이브 방송 중 자신이 육아를 전부 맡아서 한다며 남편인 대도서관에게 불만을 토로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대도서관이 윰댕 엄청 좋아해서 결혼한 거 아니었냐", "윰댕 엄청 힘들겠네", "남편한테 불만이 많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냈다. 논란이 거세지자, 윰댕은 입장을 바로잡고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윰댕 인스타그램
윰댕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4대 여신' 윰댕, 2015년 결혼

한편 윰댕은 1985년생으로, 올해 39세다. 본명은 이채원이며 2000년 '세이클럽'에서 첫 방송을 했다.

그는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 중인 대한민국의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자, 아프리카tv 초창기 시절 "아프리카tv 4대 여신"이란 타이틀을 당당하게 거머쥔 아프리카 BJ 중 한 명이었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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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의 방송 콘텐츠로는 주로 토크와 보이는 라디오 등이었으나, 최근에는 게임, 쿡방, 야외 촬영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여름 특집 콘텐츠로 공포게임 상영관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대도서관과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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