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
  • 기자명 김지선 기자

"1년째 별거 중.." '삼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 판사 아내와 떨어져 살고 있다?

  • 입력 2023.03.22 20:24
  • 댓글 0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다음주 예고편 공개

포스코건설 광고/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코건설 광고/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송일국이 아내와 함께 살고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이 출연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송일국 "아내와 떨어져서 살고 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좋았다. 점심 때 만나서 자정까지 같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프러포즈하면서도 감정을 주체 못 해 눈물까지 흘렸다"라고 했다.

그러나 송일국은 최근 관계에 대해서는 어두운 표정을 보였다. 그는 "사실 요즘 처음으로 1년 째 떨어져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에 탁재훈이 "이제 떨어져 보니까 어떠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송일국은 말 없이 웃음만 지었다.

송일국은 "아내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 저랑 안 살고 싶다고 "라며 "다시 태어나도 저와는 살기 싫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살고 싶냐"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송일국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들은 "무슨 일로 별거 중인걸까",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다", "다음주 방송 봐야겠네요", "송일국 아내랑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송일국, 2014년 삼둥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한편 송일국은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다. 그는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4년 7월, 세쌍둥이 아들인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당시 송일국은 세쌍둥이와 함께 하는 에피소드들은 진솔한 모습과 함께 의외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세쌍둥이는 '삼둥이'로 불리며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얻었고, 덕분에 송일국은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최고 엔터테인먼트상을,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송일국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