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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미 기자

성시경 "배달을 시켰는데 기억이 안나..." 노래 녹음하고 술을 좀 먹었는데...

  • 입력 2023.03.23 20:27
  • 댓글 0

성시경이 '먹을텐데' 콘텐츠에서 점심에 삼겹살과 맥주 한잔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성시경
사진 = 유튜브 채널 성시경

애주가로 유명한 성시경이 낮부터 삼겹살과 함께 한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방 콘텐츠 '먹을텐데'가 업로드되었다.

성시경은 "지금은 10시 5분이고 11시 오픈하는 가게를 방문하러 왔다"라며 "제가 테니스를 좋아하지 않냐. 우리나라는 서울에 실내 테니스장이 많이 없다. 양재 실내, 잠원 실내, 시립대 실내 몇 군데 없다. 시립대에 테니스를 치러 오면 끝나고 근처에서 밥을 먹는데 그러다 찾게 된 집이다. 점심 먹기 딱 좋은 집이다"라고 가게를 소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성시경
사진 = 유튜브 채널 성시경

성시경은 "저녁에 술 마시러 온 적은 없어서 아쉬웠는데 아침에 삼겹살을 먹으러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식당으로 들어가 삼겹살과 갈치조림을 주문했다.

성시경은 "이 집은 거의 다 맛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금 달다. 대중적인 느낌이다. 시킬 때 단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만 덜 달게 해달라고 하면 간이 딱 맞을 거다"라고 추천했다.

성시경은 "점심에 구운 갈비 정식이 되게 잘나가고 잘 팔린다.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주문해서 먹기 좋은 식당인 이유가 사장님이 반찬가게를 하셨다고 하더라. 반찬이 쩐다"라고 소개했다. 성시경은 "오늘 아침에 1시간 정도 걸었다.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성시경 "배달을 시켰는데 주문한 기억이 없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성시경
사진 = 유튜브 채널 성시경

성시경은 "어제 테니스 치고 노래 녹음하고 술을 좀 먹었더니 어느새 봤더니 문 앞에 배달이 와 있더라. 내장탕에 선지 추가. 나는 주문한 기억이 없다"라며 의아해했다. 성시경은 이어 "웃기는 건 국물은 부으니까 밥 3분의 1만 고기 위주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고기만 먹고 국물 다 남겨놓고.. 근데 어느 순간 정신 차리니까 국에 밥을 말아 먹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삼겹살을 구우며 맥주를 한잔했다. 성시경은 "이 집이 참 맛있어서 '먹을텐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난주에 찾아와서 먹었는데 사장님이 촬영을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집은 반찬이 다 맛있다. 심지어 브로콜리도 맛있다. 어설픈 햄보다 이게 더 맛있다"라며 맛있는 반찬에 감탄했다.

성시경은 "일본 스텝들도 많이 오고 하니까 삼겹살을 진짜 많이 물어본다. 삼겹살 좋아한다니까 이 집에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일 수 있는 게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시경의 먹방 콘텐츠 '먹을텐데'는 성시경이 소개하고픈 맛집을 소개하는 콘텐츠이며, 현재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25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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