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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다정 기자

'김성주 아들' 김민국 "벌써 이렇게 컸다고...?" 수능 마치더니 깜짝 놀랄 근황 전해

  • 입력 2023.03.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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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들 김민국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예상 밖의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민국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군에 입대하기 전에 신체검사를 시행하는 곳이기도 하며, 김민국이 올해 20살로 성인이 된 만큼 군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하러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민국은 성인이 되기 전 "내년 즈음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야한다는 사실을 슬슬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은 "김광석님의 심정을 저는 몰랐다. 이등병의 편지는 애절해보이는 자기 반성이 아니라 절망에 끝에서 오는 극사실주의의 해탈이였던 것을. 이래서 시간과 관점마다 해석이 달라진다는 가 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저라도 군대 가기 전날은 풀 한 포기도 예뻐보일 거 같긴 하다"며 "니들은 안 갈 거 같지. 통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너희들도 조금은 빨리 알았으면 한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 10주년 지나 추억 회상하기도

한편 김민국은 과거 아버지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여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국은 약 3년 전 자신의 SNS계정을 개설하여 종종 게시물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 인스타그램

지난 1월에는 '아빠! 어디가?'의 첫 방송 10주년을 기념하여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는데, 그는 자신의 캘린더에 프로그램 첫 방송일을 기념일로 설정한 화면을 보여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민국은 “새벽 종에 일어나 우걱우걱 가득 채운 가방을 메고 뭣 모르고 아버지를 따라나선 아이는 10살치곤 작은 키를 가진 채 아버지 옆에서 카메라와 눈을 마주쳤고, 몇 주 뒤 1월 6일 그 모습을 자기 집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었다”라며 “김민국의 10대는 그렇게 참 요란스럽게도 막을 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 인스타그램

이어 “비슷한 또래 네 명과 캠핑을 하는 것도, 책에서 보던 동네와 마을을 구경하고 배우는 것도, 많은 사람을 여행가면서 만나게 된 것도, 자주 뵐 수 없었던 아버지랑 하룻밤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내색은 안 하고 말로는 안 꺼냈지만 참 좋았다”라고 과거를 추억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올 한 해 즐거운 기억들로만 열차 칸을 꽉꽉 채워나가시길 진심으로 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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