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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소용 기자

"소개팅이 진짜인 줄 몰랐다...이혼 사실 알고 나왔다" 이상민 소개팅녀에게 빚 청산 일정까지 공유

  • 입력 2023.03.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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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소개팅 중 "숨이 막히고 답답하다..."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방송인 이상민이 역대급 외모의 여성과 소개팅에 나섰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잔뜩 긴장한 채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 소개팅에서...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의 후배 김민경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는 바, 김준호는 "빚 청산 끝나가는데 형 생활도 바뀌어 새 삶을 시작할 때다."라며 이상민을 다독였다.

이상민을 응원 후 김준호는 자리를 떠났으며, 이후 미모의 여성이 등장했다. 이상민의 소개팅 상대 여성은 85년생으로 제약회사에 다니며 이상민과 띠동갑이었다.

긴장한 모습으로 이상민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는 "끝날 것 같지 않던 빚이 올해 연말 끝난다. 가장 먼저 알고 계셔야 할 것 같다"라며 어필했다.

이에 소개팅녀는 "고생하셨다 축하드린다"라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또 소개팅녀는 이상민의 이혼에 대해 "모르면 간첩,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 잘 만나고 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이어서 얘기를 하던 중 이상민은 "사실 (소개팅) 장난인 줄 알았다. 솔직히 약간 숨이 막히고 답답하다. 진짜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진짜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는 기대 없이 그냥 나왔다. 내가 무슨 (소개팅)이란 마음"이라며 잘못될까 겁이 난다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를 들은 소개팅녀는 안타까워하며 "훨씬 더 충분히 멋있고 좋으신 분이다. 그걸 의식하고 상대를 배려하신 것 같다. 그러지 않아도 된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상민 자산 70%가 옷+신발이다...

사진=JTBC'아는 형님' 제공
사진=JTBC'아는 형님' 제공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은 "현재 저의 자산은 50%가 신발, 20%가 가전 그릇 리빙 자산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이 타박하자 "옷과 신발도 자산"이라며 "프랑스 파리에 갔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구제 상품을 팔면서 아름답게 사는 걸 봤다"라며 자산이라고 적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슈카는 "조금 현금성 있는 자산이나 안전 자산으로 옮길 법도 하다. 만약 안 팔리면 노후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너무 위험하다."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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