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진아름 부부의 신혼집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는 스타 부부들의 러브 하우스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남궁민과 진아름 부부의 신혼집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 성수동 집, 6년 만에 '14억→30억'
앞서 지난 2017년 남궁님능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힐스테이트 아파트를 14억 2500만 원(55평형)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 14억 원대였던 해당 아파트는 현재 약 30억 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현재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신혼집이 되었다. 이들의 신혼집은 화이트톤으로 리모델링된 거실부터 남궁민의 취향이 들어간 개인 헬스장과 한눈에 보이는 한강뷰까지 갖추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남궁민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해당 집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전까지 월세 생활을 하다가 열심히 돈을 모아 사게 된 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연예부 기자는 "남궁민은 출연료를 열심히 모아 부모님 집을 먼저 장만해 드렸으며, 지난 2014년 남동생 신혼집까지 먼저 마련하느라 '내 집 마련'이 늦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6년 만에 집값이 두 배 이상 뛰었네", "와 대박", "부럽네요", "집도 진짜 좋아보인다", "집에 개인 헬스장까지 있다니", "남동생 신혼집을 마련해줬다니. 남궁민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남궁민-진아름,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이들은 7년 간 열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궁민은 지난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받은 후, "너무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절 지켜주고 제 옆에 있어 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다음해 MBC 연기대상에서도 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대상을 받은 남궁민은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진아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