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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선 기자

결혼 후 처음으로 공개된 소지섭 조은정 부부 놀라운 투샷 (+사진)

  • 입력 2022.11.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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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 화가, 전시에 참여한 소지섭-조은정 부부 사진 공개.."훈훈 그 자체"

조은정 인스타그램(좌)/온라인 커뮤니티(우)
조은정 인스타그램(좌)/온라인 커뮤니티(우)

소지섭-조은정 부부의 '투샷'이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화가 박서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 후기를 공개하면서 소지섭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소지섭과 조은정이 함께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서보는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다. 이날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게다.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났다"라고 전했다.

박서보 인스타그램
박서보 인스타그램

박 화가에 따르면 한 번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원 10명을 한정해 그림 설명을 듣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1일 정오에 열리는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하며 예약은 금방 마감이 되는데, 아내 조은정이 예약에 성공하면서 소지섭과 함께 전시 공간을 찾았다고 한다. 신청자는 동반 1인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사진 속에서는 소지섭과 아내 조은정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미소를 짓고 있었다. 특히 이들은 선한 미소가 똑 닮아 있었다. 소지섭 부부가 나란히 함께 한 모습이 공개된 것은 비공개 결혼식 이후 처음이다.

박서보 인스타그램
박서보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척 반갑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우와 대박", "귀한 투샷입니다", "조용히 예쁘게 잘 살고 있네요", "사진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보기 좋네요", "둘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 2018년 SBS '본격연예 한밤'의 인터뷰이와 인터뷰어로 만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소지섭은 조은정에게 "아는 오빠가 많으신가보다" 등 짓궂은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표했다. 조은정 역시 소지섭에게 친근하게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SBS '본격연예 한밤'
SBS '본격연예 한밤'

한편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이며,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무려 17살 차다. 

소지섭은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자백'으로 스크린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조은정은 지난 2018년 6월 '본격연예 한밤'을 하차했다. 당시 그는 SNS도 삭제하며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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