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PC방 차렸습니다..” 강남, 이상화 한테 제대로 걸렸다.(+내용)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목숨 걸고 상화 몰래 PC방 차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강남은 한 슈퍼마켓을 들러 먹을 과자를 구매했으며 자신의 집 앞에 있는 친한 동생인 FT 아일랜드 이홍기와 조충현이 기다리고 있었다. 

눈에 띄는 점은 특히 집 앞에 놓은 배너로 인해 그가 오늘 PC방을 오픈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집을 들어간 순간, 익숙한 보랏빛 불빛이 퍼져나오며 실제 PC방처럼 꾸며진 공간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재밌게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들은 현관 근처에서 소리가 나자 아내인 이상화가 돌아온 줄 알고 모두 긴장을 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택배 도착 소리였고,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린 것은 강남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한 것이였다.

놀란 가슴도 잠시 매점에서 컵라면 등 음식을 주문해 먹으며 게임에 열중하던 사이 휴대폰을 보던 강남이 다급히 이홍기와 조충현을 쫓아냈다.

바로 이상화의 전화가 온 것이다. 이에 강남은 급히 친한 동생들을 귀가 시키려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홍기와 조충현은 떠밀리듯 PC방에서 떠났다.

2011년에 데뷔한 4인조 힙합 그룹 M.I.B 출신으로, 팀 내 포지션은 보컬과 외모 담당을 맡았다.

M.I.B 데뷔 이전 솔로곡 'Say My Name'으로 데뷔하였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다가 2016년 M.I.B 해체 후 방송인으로 전향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