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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선 기자

"진짜 C컵..?" 예능 나왔다가 돌연 '가슴 크다'는 오해 받았다는 유명 여배우

  • 입력 2023.0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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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한보름 일상 공개

엄현경 인스타그램(좌)/MBC '전지적 참견 시점'(우)
엄현경 인스타그램(좌)/MBC '전지적 참견 시점'(우)

한 여자 배우가 가슴이 크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가슴이 크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밝힌 스타는 바로 배우 엄현경이다. 엄현경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했다. 이날 배우 한보름의 일상이 공개됐고, VCR 영상엔 그의 친한 동료인 엄현경, 최윤영이 모습을 보였다.

엄현경, 가슴 크다고 오해 받은 사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보름의 집에 놀러간 이들은 집안 곳곳을 구경했다. 한보름은 옷방에서 "우리가 오늘 맞춰 입을 것"이라며 이들에게 잠옷을 선물했다. 이어 "카메라 돌아가니까 한 명이 여기서 갈아 입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엄현경은 "내가 가슴 제일 크니까 여기서 갈아 입을게"라고 말했다.

앞서 엄현경은 지난해 10월 '전지적 참견 당시'에 출연했을 당시에, C컵 가슴 사이즈를 뽐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당시 한보름은 '쓸모 없는 선물 교환식'에서 이주우에게 보정패드가 든 속옷을 건넸는데, 이때 엄현경이 "나도 주면 안 되냐"라고 했고, 한보름이 "현경 언니 거는 C컵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한 것. 한보름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거 때문에 나 되게 가슴 큰 줄 알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그런 일이 있었다니ㅋㅋㅋ", "그래도 기분 좋은 오해네요", "찐친 바이브 너무 웃기다", "세상에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엄현경이 걸어온 길, 과거 4년 간 '휴식기' 갖기도

한편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그는 지난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엄현경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07년부터 4년 간의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본래 집 안에서 혼자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다양한 사람들과 자주 접하게 되는 연예계 생활이 어렵게 느껴지게 돼 휴식기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엄현경 인스타그램
엄현경 인스타그램

연예계에 복귀 후 엄현경은 드라마 '엄마의 정원', '최고의 결혼', '다 잘될 거야', '피고인',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두 번째 남편' 등에서 열연했다.

또 그는 지난 2018년 종영한 KBS 예능 '해피투게더 3'에서 전현무,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등과 함께 진행을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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