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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 기자명 김지선 기자

"왜 나만 몰랐냐, 너무 맛있어.." 모델 한혜진이 41년 살면서 처음 먹었다는 간식

  • 입력 2023.03.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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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고속도로 휴게소 들려서 간식 먹방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유튜브

모델 한혜진이 41년 인생 처음으로 먹고 감격한 간식이 있다.

지난 2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톱모델 한혜진, 야생 캠퍼에 도전? 인생 첫 캠핑을 떠난 그녀 (리랑온에어와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캠핑을 떠나기 위해 구례로 떠나는 도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점심 식사를 했다. 한혜진은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었다.

델리만쥬 처음 맛 본 한혜진.. "너무 맛있다"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유튜브

이후 휴게소에서 나온 그는 델리만쥬 간식을 꺼내 먹기 시작했다. 그는 "왜 나만 몰랐어? 너무 맛있는데?"라고 크게 감탄했다.  델리만쥬를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는 한혜진은 차 안에서도 계속 먹었다. 그는 스스로 "몇 개를 먹는 거야?"라고 말하면서도 멈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디저트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디저트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냐. 그냥 안 먹는 거지. 참는 거지"라고 말했다.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유튜브

앞서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키 178cm에 몸무게 52kg을 10년 넘게 유지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혜진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들은 "델리만쥬를 처음 먹어보다니", "그동안 얼마나 관리했으면", "델리만쥬는 진짜 못 참지", "웬만한 간식은 다 끊었을 듯", "델리만쥬 맛있게 드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 유튜브

'1999년 데뷔' 톱모델 한혜진이 걸어온 길

한편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1999년 SBS '99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한 것을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어머니가 지원서를 내서 예선장에 가게 됐는데, 이 때 훗날 에스팀의 대표가 되는 DCM의 김소연 실장이 한혜진을 눈여겨 봐뒀다 캐스팅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한혜진은 모델을 할 생각이 없어서 캐스팅 제의를 계속 거절했지만, 한혜진의 집에 매일같이 전화를 걸 정도였던 김소연의 끈질긴 권유로 1999년 11월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에서 데뷔했다.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인스타그램

1999년 데뷔 후 한혜진은 장윤주, 송경아와 같이 국내 모델계를 평정하며 톱모델로 급부상했다. 이후 2000년대 중후반 혜박, 김다울과 함께 파리, 밀라노, 뉴욕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현재 한국인 모델들이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게 길을 개척한 선구자이다. 해외활동 당시 한혜진의 영어 이름은 Han Jin으로, 보통 HAN으로 많이 불렸다.

최근 한혜진은 KBS Joy '연애의 참견3',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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