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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정아 기자

"혼전임신은 아냐.." 포카리스웨트 모델 26세 유명 여배우, 1살 연상 남성과 깜짝 결혼 발표

  • 입력 2023.05.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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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배우가 1살 연상 기업 CEO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나카죠 아야미 인스타그램
나카죠 아야미 인스타그램

일본 모델 겸 배우 나카죠 아야미(26)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1일 나카죠 아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안정감이 들었고 인간으로 존경하는 남자"라며 "그런 그와 힘을 합쳐 즐겁고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일에 있어서도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고 싶다. 아직 미숙하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카죠 아야미 인스타그램
나카죠 아야미 인스타그램

일부 누리꾼들은 나카죠 아야미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자 '혼전임신을 한 게 아니냐'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나카죠 아야미 소속사 측은 "임신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결혼 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나카죠 아야미는 지난 2011년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배우로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카죠 아야미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 IT 벤처기업 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현 닮은꼴'로 알려졌던 나카죠 아야미는 누구?

지난 2015년에는 청순한 외모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10대 스타로 배우 김소현과 나카죠 아야미가 주목받은 바 있다.

2김소현은 같은 해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했으며, 나카죠 아야미는 같은 해 ‘령: 저주받은 사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령: 저주받은 사진’이 페이스북에서 실시한 “청순 호러퀸 ‘나카죠 아야미(츠키모리 아야 역)’에 어울리는 국내 배우는?”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7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김소현이 선정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특히 설문조사에서 결과가 눈길을 끌었던 이유는 최근 동일한 이온음료 브랜드의 새로운 한-일 모델로 두 사람이 발탁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청순 미녀들을 내세우며 청량한 느낌을 강조해온 해당 브랜드의 CF 속에서 싱그러운 미소로 매력을 뽐낸 두 사람은 2015년 여름 각기 다른 매력의 여고생 역할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영화 '령: 저주받은 사진' 스틸컷
영화 '령: 저주받은 사진' 스틸컷

일본에서 10대 소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이온음료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발탁된 나카죠 아야미는 ‘령: 저주받은 사진’으로 올 여름 한국 극장가를 찾았다. ‘령: 저주받은 사진’은 매일 밤 12시, 학교의 소녀들을 홀리는 의문의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되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를 그린 영화로, ‘링’ 제작진과 ‘주온’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다.

CF 속에서 교복을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낸 그녀는 영화 속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신비로운 매력으로 동급생들의 우상이 된 소녀 ‘아야’ 역을 맡아 정반대의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학교를 떠도는 죽음의 괴담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의 중심에 선 그녀는 동경의 대상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변해버린 ‘아야’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영화 속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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