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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소용 기자

"일주일 전에 하차 통보받았다...너무 속상해" 조혜련, 프로그램 하차 언급하며 극복 방법 공개(+내용)

  • 입력 2024.03.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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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나는 프로그램을 하다가 많이 잘려봤다."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2',조혜련 인스타그램 제공 

개그우먼 조혜련이 하차 통보를 받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2'에서는 멤버들이 첫 MT를 떠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코미디언 겸 가수 조혜련이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혜련, "나는 프로그램을 많이 잘려봤다"

이날 조혜련은 MT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언니들에게 깜짝 방문했고, 다양한 재치 있는 입담을 나누던 중 뮤지컬 배우의 꿈에 대해 언급했다.

조혜련은 "꿈을 이루기 위해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하자 현직 뮤지컬 배우인 아이비는 "언니 발성법이 요즘 뮤지컬에서 제일 핫한 발성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뮤지컬 배우는 매일 좋은 컨디션을 오래 유지해야 하는데, 에스틸 발성법이라고 해서 목을 상하지 않게 노래를 오래 부를 수 있게 해주는 발성법이다"라고 칭찬했다.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2'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조혜련은 "나는 프로그램을 하다가 많이 잘려봤다."라며 "너무 속상했다. 하차 통보를 일주일 전에 듣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조혜련은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더 단단해지더라"라며 "쿨하게 하차를 인정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다 보면 또 기회가 찾아온다."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계속해서 조혜련은 "갱년기도 우울함도 겪을 시간 없이 바쁘게 더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해 언니들을 감탄케했다.

조혜련, "'아나까나' 역주행 기쁘다"

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개그맨 조혜련, 김진수,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세 사람은 자신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김효진은 "아직까지도 '쪼매난 이쁜이' 김효진 해야 된다. 그냥 김효진이라고 하면 유지태 와이프인 줄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수는 "난 축구 선수인 줄 알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고, 조혜련은 "나는 '아나까나' 조혜련이라고 한다"라며 '아나까나' 역주행 근황을 알렸다.

이어 조혜련은 최근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의 결혼식 축가를 언급하며 "아들이 조혜련을 섭외해 달라고 그랬다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진수는 "16년 전에는 심의도 통과 안 됐던 노래가 지금 축가로 사랑받고 정말 대단한 거다"라며 감탄하자 김효진은 "역주행이잖아"라고 공감했다.

이를 들은 조혜련은 "'아나까나'가 사실은 외국 곡이라 나한테 저작권은 없지만, '아나까나'라고 하면 사람들이 환호한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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