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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미 기자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 10년 몸담은 소속사 떠나며 심경 전한 다비치

  • 입력 2024.03.2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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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가 10년을 동행한 소속사와 이별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그룹 다비치가 10년간 몸담은 소속사를 떠나게 된 심경을 전했다.

27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다비치 그간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10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나게 된 다비치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초반 이해리와 함께 등장한 강민경은 "여기는 상암동이다. 저희가 10년을 몸담았던 소속사(회사)가 있는 곳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해리는 "오늘 공식적으로 마지막 출근이다"라고 말했고, 강민경 또한 "마지막 퇴근하는 날이라서 이렇게 한 번 현장으로 와봤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은 "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헤어짐이 있는 거지 않냐"라고 말했고, 옆에서 듣던 이해리는 "마침 또 비가 이렇게 추적추적 내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강민경은 "이렇게 우울하게 만들려던 건 아니었다"라며 해명했고, 이해리는 "우울한 일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강민경 "끝은 새로운 시작"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이어진 영상에서는 마지막 퇴근 이후 저녁 식사를 하러 간 강민경과 이해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해리는 "어떻게 이 회사에서 10년을 있었지? 체감상 7년 정도 있는 줄 알았다"라며 놀랐다.

맛있는 식사와 가볍게 한잔하며 강민경은 이해리에게 "이곳에서 10년 동안 고생하셨다. 저희는 또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다"라며 퇴사를 축하했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우리 이 회사에서 정말 오래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해리는 "첫 회사에서 6년 정도 있었으니 정말 오래 있었던 거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강민경은 "여기 처음 들어왔을 때는 어쨌든 대기업이라 신기했다"라면서도, 이해리에게 "10년 수고했다. 10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비치 전속 계약 종료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사진 = 강민경 인스타그램

앞서 다비치가 10년간 함께한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홈페이지에 "10년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계약 기간이 새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끝으로 종료된다. 그간 여정을 함께해 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계약 만료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한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다비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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