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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소용 기자

"단톡방에 '게이' 찌라시 보내면서 내 얘기냐고 묻더라.." 김희철, 이특에게 불만 토로하며 깜짝 폭로

  • 입력 2024.03.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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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장근석과의 '게이설'에 대해.."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가수 김희철이 이특 때문에 단톡 방에서 나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안 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했다.

김희철, "제 찌라시를 단톡방에 올리면서.."

이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재계약 등의 문제로 해체 위기를 겪었다고 말하며 동해, 은혁, 규현은 새로운 곳으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국진은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섭섭한 일이 있다던데"라고 '슈퍼주니어'의 리더인 이특에게 물었다.

이에 이특은 "저는 우리 멤버들, SM 직원들, SM 임직원들이 있는 단톡방이 여러 개 있다."라며 "메시지를 남기면 읽고 답이 없다. 이런 게 쌓이니까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이특의 불만 토로에 은혁은 "혼잣말로 해도 될 것을 구구절절 다 올린다."라며 "요즘 골프에 관심 있다고 골프 영상을 계속 올리고, 본인도 연예인이면서 연예인 찌라시를 엄청 올린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특은 "연예계 돌아가는 상황을 함께 알자는 의미로 올리는 거였다"라고 다급히 해명하자 김희철은 "저는 도저히 못 참아서 몰래 단톡방에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전에 남자 연예인 A와 B가 교제를 했다는 찌라시를 올렸는데 그 A군 찌라시가 나더라"라며 "단톡방에 올리며 이거 너야?라고 물어보더라. 개인 톡도 아닌 20명 넘게 있는 단톡방에 올렸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특은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다. 그리고 저는 혹시라도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던 거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김희철, 장근석과의 '게이설'에 대해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서는 김희철이 장근석과의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김희철은 휴대폰 번호를 왜 이렇게 바꾸냐는 장근석의 물음에 “스타의 삶이랄까”라며 “아직도 나를 열정적으로 좋아해 주는 게 이젠 쑥스럽다. 예전엔 당연한 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이젠 나이가 나이인지라 최대한 몸을 사린다."라며 "심지어 차도 팔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장근석과의 게이설 또한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게이설에 대해 굳이 해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이제는 결혼할 나이가 됐다. 아니라고 해명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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