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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소용 기자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모든 남자들이 날 원했다...” 산다라박, 역대급 깜짝 발언하며 연애 언급 화제

  • 입력 2024.03.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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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거절한 작품들보다 거절한 남자들이 더 아쉽다”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가수 산라박이 과거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는 ‘산다라박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산다라박, "거절했던 남자들 너무 아쉽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산다라박이 출연했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소라는 스캔들이 없는 산다라박에 대해 의아해했다. 

스캔들이 없던 이유에 대해 산다라박은 "요즘엔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막 만나고 연애도 하고 싶다"라며 "예전에는 파파라치도 많고 너무 조심하며, 사이버 러버를 했다"라고 말했다.

젊었을 때 연애를 못 해본 게 한이 됐다고 말하며 산다라박은 "매니저를 매수하더라도 연애를 할 거다”라고 말하자 이소라는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저는 연하만 만났었다."라며 "제가 말하는 연하는 제가 성향이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니 같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성향의 남자가 주로 연하였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과거 남자들에게 엄청난 대시를 받았었다고 말하며 산다라박은 “2009 ~ 2011년에는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모든 남자들이 절 원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산다라박은 “사실 요즘 또래 애들은 그렇게 대시를 못하는데 20대 때는 남자들이 거침이 없다."라며 "제가 거절해도 집 앞에 찾아오는 남자도 있었고, 2년 뒤에 연락 온 남자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회사에서 거절한 작품들보다 거절한 남자들이 더 아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20대 때 많이 만나볼걸, 이제 눈에 뵈는 게 없어서 불같은 사랑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해보고 싶은 데이트로 산다라박은 “남자친구랑 마스크 안 쓰고 손잡고 동네 산책과, 홀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지인에게 소개도 하고 싶다"라고 바램을 드러냈다.

산다라박, "6개월을 사귀어도 한두 번 차에서 보는 게 전부"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산다라박이 출연해 과거 '잠수 이별'을 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과거 투애니원 시절을 언급하며 "연습생 때는 연습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연애를 하면 잘린다."라며 "데뷔하고도 5년 동 연애금지령이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10년을 허송세월했네"라고 안타까워했고, 산다라박은 매니저에게도 들키면 안됐었다고 말하며 "6개월을 사귀어도 한 두 번 차에서 보는 게 다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휴가를 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휴가를 받고 여행을 가기로 약속했다."라며 "당일 날 무섭더라, 그때는 파파라치가 많았던 시절이여서 결국 당일 날 잠수를 탔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그 당시 남자친구가 연예인이였다고 말하며 "그분에게 몇 십 통 전화가 왔는데 일부로 안 받았다."라며 "그 일이 있고 난 후 이별을 통보받았다. 지금 와서 사과한다.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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