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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소용 기자

"김준호와 헤어지면 은퇴한다, 태국 방송 쪽으로.." 김지민, 연인 김준호 언급하며 깜짝 발언 화제(+내용)

  • 입력 2024.03.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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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혼자 발가 벗겨진 기분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언급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서는 '코미디언 21호 부부의 탄생?! 솔직히 예식장은 고척돔으로 잡자… 칭찬지옥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지민, "결혼을 하게 된다면 '김준호'랑.."

이날 게스트로는 김지민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지민은 "이렇게까진 나만 바라보는 남자를 만난 적이 없어서 거기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의 자신의 형제 관계에 대해 일남 삼녀 중 셋째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보지도 않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이다"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우리 엄마가 얼마나 나를 귀하게 키웠겠냐"라고 받아쳤다. 

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이에 박미선은 "엄마가 근데 준호랑 사귄다 해서 진짜로 속상해하셨냐"라며 "그런 루머가 있었다"라고 묻자 김지민은 "누가 루머라 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처음에는 조금 속상해하셨지만 지금은 좋아하신다고 말하자 박미선은 "너희가 공개 열애 중이지 않냐, 두 사람이 결실을 잘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되면 이 사람일 거 같고, 헤어지면 은퇴해야 할 거 같고, 다른 나라 태국 방송 쪽으로.."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내가 보기엔 너희는 식만 안 올렸지 너는 거의 김준호 와이프다."라며 "준호가 자기 사람을 챙길 줄 아는 사람이라 나도 좋아한다"라며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민, "혼자 발가 벗겨진 기분이다"

사진=JTBC'짠당포'제공
사진=JTBC'짠당포'제공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서는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가 담배를 끊어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지민은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를 언급하며 "공개 연애 후에 한 마디만 해도 결혼으로 해석하더라."라며 "그게 좀 부담스럽긴 하다"라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 김지민은 "저도 늦게 하는 결혼이기도 하고, 그분도 과거가 있기 때문에 조건을 걸고 싶더라"라며 "금연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평소 김준호는 담배를 많이 피우기로 알려진 바, 김지민은 "저 때문에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타긴 했다"라며 "제가 결혼을 미룬다면 (김준호가) 흡연을 하고 있구나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서로의 수입을 오픈했냐는 물음에 김지민은 "오픈 안 했다"라고 답했지만, 김준호는 김지민의 소속사 최대 주주 임원이여서 직원들이 얼마 버는지 다 본다며 김지민은 "혼자 발가 벗겨진 기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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