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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나도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거 너야..?" 슈퍼주니어 이특도 깜짝 놀란 김희철 과거 충격 지라시 정체

  • 입력 2024.03.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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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출연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신을 둘러쌌던 지라시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특, 김희철 지라시 '20명 단톡방'에 뿌렸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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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특은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섭섭할 때가 있냐"라는 물음에 "단체 톡방이 있다. 멤버들끼리 있는 방, 직원들이 있는 방, 임직원이 있는 방 등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면 숫자는 지워지는데 제 밑으로 이야기가 없다. 아시안컵 축구, 옛날 영상 올리며 '이때처럼 파이팅해보자' 하고 올리면 숫자는 없어지는데 대답이 없다.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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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은혁은 "이런 것만 올리는 게 아니라 쓸데없는 걸 구구절절 다 올린다. 혼잣말도 여기에 올린다. 이해가 안 간다. 형이 골프에 푹 빠져있는데 다른 멤버들은 모르는데도 영상을 계속 올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기도 연예인이면서 연예계 지라시도 올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특은 "지금 연예계 시장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다. 그런 이야기를 멤버들이 알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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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희철은 자신을 둘러쌌던 지라시 내용을 떠올렸다. 그는 "지금은 제가 단톡방을 몰래 나왔다. 못 참겠더라. 예전에 이특이 연예계 지라시를 보냈다. '남자 연예인 A군과 B군은 교제했는데 C군이..' 그런 내용이었다. 그거 보고 '누군데? 누군데?' 하고 봤더니 A군이 김희철이라더라. 내 이름이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특은 "저도 궁금해서 '이거 너야?'라고 물었다"라고 밝혔고, 김희철은 "그럼 둘이 있는 방에서 물어보든가. 20명 있는 방에서 물어봤다"라고 발끈했다. 이특은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까 다 알아야 한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이특에게 "나랑 둘이 단톡방 파자"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어떤 회사에 누가 계약이 끝나서 어디로 가는지도 다 알고 있다"라고 전했고, 김구라는 "나랑 파자"라고 재차 말해, 웃음을 안겼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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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반응은? "멤버들은 피곤할 듯"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특의 연예계 정보력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연예계에 관심 많은 연예인ㅋㅋㅋ", "이특 캐릭터 너무 재밌네요", "멤버들 입장에선 조금 피곤할 수도ㅋㅋㅋ", "김희철 지라시를 단톡방에서 물어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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