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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소용 기자

"김다예랑 입덧같이 한다, 여성 호르몬 많아져" 박수홍, 임신 소식 전한 후 달라진 근황 공개(+내용)

  • 입력 2024.03.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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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인간 다홍아 엄마 배 속에서 10달만 자고 나와라."

사진=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
사진=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

코미디언 박수홍이 아내의 임신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서는 '오빠 믿고 다 턴(?) 미녀배우 박진희, 출산에서 육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 "여성 호르몬이 많아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박진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고,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박수홍에게 "아빠가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감사하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리고 아내와 축하 문자와 댓글을 읽다가 잠들었다. 발표 후 박진희 씨를 처음으로 모신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
사진=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

박수홍과의 인연에 대해 박진희는 "예전에 '러브하우스'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라며 "그때는 박경림 선배가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내가 박경림 선배보다 1살 많으니 오빠라고 부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남편분이 이해하셔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박진희는 "언니라고 할 순 없잖아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요새 여성 호르몬이 많아졌다. 언니 소리가 편하긴 하다"라고 말하자 박진희는 "입덧도 같이 하는 분이 계시더라"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내가 그렇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수홍, "걱정 말고 엄마 품에 잘 있어라"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배아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예는 박수홍과 병원에 방문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다예의 20개 난자 채취 중 18개가 수정, 그중 5일 배아가 12개 정도 나와서 총 10개의 배아를 동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예는 "수정 결과가 너무 좋아서 난자 채취를 다시 안 해도 될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이번에 잘되지 않아도 우리에게 9개의 배아가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배아 이식을 위해 김다예는 진료실로 향했고, 박수홍은 "이식이 한 번에 되면 9월 또는 10월 생이 될 수도 있다. 느낌이 좋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식 후 초음파 사진을 본 김다예는 "난자 채취 때보다는 덜 아팠다"라며 "그래도 이거 보니까 눈물 나면서 힘도 난다. 제발 아가가 잘 착상해서 잘 자라주면 좋겠다"라며 감격했다.

이에 박수홍은 김다예의 배에 얼굴을 기대며 "인간 다홍아 엄마 배 속에서 10달만 자고 나와라."라며 "행복하고 안전하고 예쁘게 다 준비하고 있을 테니 걱정 말고 엄마 품에 잘 있어라"라고 간절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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