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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소용 기자

"임영웅은 1순위, 나는 0순위다..레벨이 달라" 김호중, 트로트계에서 제일 잘한다는 '이것'은?(+내용)

  • 입력 2024.03.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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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저는 0순위다. 그들과 함께할 수 없어"

사진= MBC '구해줘! 홈즈',임영웅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 MBC '구해줘! 홈즈',임영웅 인스타그램 제공 

가수 김호중이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출연해 트로트계의 축구 순위에 대해 언급했다. 

김호중, "임영웅 1순위, 저는 0순위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호중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으며, 최근 근황에 대해 김호중은 "형들과 작업실을 같이 썼는데 2024년도에 혼자 독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은 "배달이 15분 안에 올 수 있는 곳이 4건 이상이어야 해서 조건 때문에 구하느라 힘들었다."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작업실에서 먹기, 게임하기, 쉬기"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호중은 "집에서 게임할 때는 제 자신이 나태해 보였는데 작업실에서 하면 마이크가 바로 옆에 있어서 괜찮은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의뢰인의 요청으로 운정 신도시 타운 하우스로 향하는 모습이 보였고, 축구가 가능한 야외 마당을 보자 김호중은 현란한 축구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사진= MBC '구해줘! 홈즈'

그러자 화면에서는 김호중의 울산 대표 성악 영재 시절, 축구 슛돌이 모습이 깜짝 공개됐고, 김호중은 "사실 제가 초등학교 축구부 출신, 2002년에는 울산 대표 슛돌이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양세형은 "호중 씨 축구 잘한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하자 고 김숙은 "트로트계에서 누가 축구를 제일 잘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호중은 "임영웅 씨는 흔하지 않은 왼발잡이다"라며 "영탁 형은 스피드, 각자 포지션이 다르다"라고 말하며 "영웅 씨는 레벨이 다르다. 1위, 영탁 형은 2위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그럼 호중 씨가 3위인 거냐"라고 묻자 김호중은 "저는 0순위다. 그들과 함께할 수 없다"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 축구 사랑으로 '시축 행사 제안까지'

사진= 유튜브 채널 '리춘수'
사진= 유튜브 채널 '리춘수'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는 이천수가 임영웅의 선행을 알리며 축구를 언급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8일 열린 K리그 FC 서울과 대구 FC의 경기에서 시축 행사를 한바다.

이날 영상에선 임영웅의 시축 행사 이야기가 나오자 이천수는 감탄하며 "저도 좋아하는 친구다"라며 "K리그가 현재 인기가 좋지만 거의 역대급이 아닌가 싶다. 이 정도면 대표팀 A매치 급이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축구선수 기성용, 황의조와 친분이 있는 임영웅이 먼저 제안을 했다고 말하며 이천수는 "임영웅 측이 먼저 제안을 해 거마비도 측정을 안 했다가 뒤늦게 돈도 나왔는데 사양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천수는 "(임영웅) 솔직히 미친 사람 아니냐. 이런 선행이 어디 있냐. 대단하다. 저는 축구인으로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해야 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이천수는 "임영웅 씨가 너무 잘나가서 바쁜데 경기를 다 보고 갔다."라며 "보통 바쁘니까 공연하고 그냥 간다. 근데 축구를 너무 좋아하니까 다 보고 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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