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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내가 7살이나 어리지만 진짜 이성적으로 사랑했다.." 박미선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한 남자 연예인

  • 입력 2024.03.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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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임파서블', 김영철 출연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한 남자 연예인이 박미선을 이성적으로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누나도 나 조금 좋아했어? 안 좋아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 "박미선 사랑했다, 진지하게 생각"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김영철은 박미선과 대화를 나누던 중 "나 누나 사랑했던 거 몰랐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미선은 "내가 이상형이었지?"라며 웃었다. 김영철은 "누나 나 조금 좋아했어? 안 좋아했어?"라고 되물었고, 박미선은 "남자로? 나 그냥 너 좋아해"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내가 미선 누나보다 7살 어리더라. 만약 내가 데뷔를 빨리 했거나, 누나가 데뷔를 늦게 했거나, 아니면 우리 나이가 좀 비슷하거나, 누나가 한 두 살 어렸으면 '진짜 어땠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근데 (신)동엽이 형도 그러더라. 나도 그렇고 개그맨들이 미선 누나 많이 좋아했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대화가 흘러가던 중, 제작진은 김영철에게 "바지 지퍼 열리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당황하며 "아 어떡해"라고 소리쳤다. 이를 보던 박미선은 "아무리 날 사랑한다고 해도 난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개그우먼 박미선, 현재 활동은?

한편 김영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미혼이다. 박미선은 1967년생으로, 57세다. 그는 1988년 MBC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현재 박미선은 약 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과 약 6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특히 박미선은 '미선임파서블'에서 특별한 일상, 토크, 먹방, 여행 등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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